포메라니안(Pomeranian)

개의 품종 중 하나. 원산지는 독일이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반려견으로서 대중적으로 특히 유명한 견종입니다. 스피츠 계열에 속하는 견종이며, 원래 스피츠와 사모예드에서 파생되었기 때문에 츠버그 스피츠라 불리기도 합니다.

출처 구글 이미지 포메라니안 사진

약칭으로 포메로도 많이 불리는데,포메라이언(안)이 아니라 포메라니안입니다. 전형적인 초소형견이며, 경계심이 많은 눈과 가까이 붙어 있는 작고 뾰족한 귀가 돋보이는 여우 같은 머리는 포메라니안 특유의 말썽꾸러기 같은 인상을 줍니다.

 

포메라니안 털

포메라니안은 아름다운 털로 잘 알려져 있으며, 특히 인상적인 부분은 강인한 갈기 같은 목 주변의 털(러프)과 등 위로 당당하게 말아 올려 실루엣을 완성하는 복슬복슬한 꼬리입니다. 모량이 아주 풍성한 이중 모가 포메라니안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모량이 매우 풍부한 데다가, 스피츠 계열이라 직모인 이중 모이기 때문에 다른 장모종과 달리 털이 몸에 붙지 않고 붕 떠서 솜뭉치와 같은 외모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유의 풍성한 털 때문에 애완견 중에서는 가장 많은 털을 날리며, 털 관리에 가장 많은 신경을 써야 하는 견종입니다. 적당한 그루밍이 필요합니다. 게다가 미용을 잘못하면 이중 모가 제대로 다시 자라는데 시간이 상당히 걸리는 편이라 더욱 미용에 많이 신경을 써야 합니다.

출처 구글 이미지 포메라니안 사진(나무위키)

포메라니안 성격

작은 체구에 비해 대범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큰 개도 무서워하지 않아요. 이렇게 귀엽고 깜찍한 작은 체구와는 다른 모습이 포메라니안의 매력을 더 증가시키는 것 같아요. 포메라니안은 언제나 순종적이고 활발하며 보호자에게 매우 헌신적입니다. 포메라니안은 친근하고 발랄한 성격 덕분에 이상적인 반려견이자 집을 지키는 감시견으로 손꼽히는 견종입니다. 배우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훈련도 쉽습니다. 작은 덩치에도 불구하고, 이 품종은 북유럽 선조의 총명함과 강인한 정신력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므로 처음부터 적절한 선을 설정하고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처 구글 이미지 포메라니안 사진

포메라니안 특징

키우는 사람들은 다 안다는 포메라니안의 특징은 작지만 용감하다는 것입니다. 호기심도 많아서 여기저기 돌아다니길 좋아하고, 욕심과 애교도 많아서 항상 주인을 독차지하려고 합니다. 포메라니안은 튼튼하고 활동량이 많기 때문에 실내에서만 생활한다면 스트레스가 쌓일 수도 있어서 충분한 산책이나 운동이 필요한 견종입니다. 고집이 세고 다른 강아지들을 무서워하지 않아서 큰 개에게 달려들기도 하기 때문에 일찍부터 산책을 통해 다른 강아지들을 만나면서 사회화 훈련을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실내에서도 꾸준히 공이나 노즈 워크를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운동량을 높이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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