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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서는 슬개골 탈구 증상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이번에는 강아지의 급수량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물의 중요성은 설명하지 않아도 다들 알고 계실 겁니다. 사람은 물론이거니와 동물, 그리고 식물들도 물이 없이는 살 수가 없습니다. 저도 물을 많이 마시려고 노력을 합니다.

 

물을 마시는 양이 적을 경우 탈수증이 올 수 있으며 탈수증이 한번 오면 신장도 안 좋아지게 되고 피부 등 여러 장기에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 강아지들에게 얼마만큼의 급수를 해야 좋은지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가 물을 마시는 모습
출처 구글 강아지 이미지사진

정상적인 음수량

보통 정상적인 음수량은 하루 몸무게당 50~100ml 정도입니다. 그래서 3킬로 강아지 기준으로 하루 필요한 물의 양은 150~300ml인데 ml이라고 하면 얼나마 많은 양인지 측정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쉽게 비교를 하자면 종이컵 한 컵이 180ml 정도입니다. 3킬로라면 한 컵에서 한 컵 반 정도 하루에 먹으면 정상입니다.

​정상적인 양보다 적게 마실 수도 있고 많이 마실 수도 있는데 사실 물의 양을 강제적으로 늘리긴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물을 먹이는 환경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좋은 급수 환경

1. 물을 자주 갈아주기

물을 계속 놔두는 것보단 자주 갈아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아이들은 시원한 물을 좋아해서 얼음을 띄워주면 여름에는 더 잘 먹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강아지가 물그릇에 물을 받고있는 주인과 물그릇을 바라보는 모습
출처 구글 강아지 이미지사진

2. 물그릇을 여러 군데 놓기

물그릇을 하나만 놓을 경우 잘못하면 엎어지거나 해서 물을 못 먹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하루 종일 혼자 있게 되는 강아지는 특히 더 조심해야겠습니다.

 

강아지가 산책하면서 주인이 주는 물을 휴대용 물병으로 마시는 모습
출처 구글 강아지 이미지사진

3. 산책할 때도 물통 가지고 가기

신나게 산책을 한이 후 목이 마를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집에 갈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물을 주시면서 수분을 보충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가 물을 마시는 모습혀로 핥아먹는 물병
출처 구글 강아지 이미지사진

4. 물그릇 형태

물그릇 형태도 아이에 따라서 먹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특히 엎어지는 경우가 많아 주의해야 하며 혀로 핥아먹는 물통의 경우 생각보다 물을 적게 먹게 될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에게 맞는 물그릇이 중요합니다.

강아지가 물을 마시는 모습강아지가 건사료를 먹는 모습
출처 구글 강아지 이미지사진

5. 캔 사료

습식사료

기본적으로 먹는 건식 사료는 수분이 없는 사료입니다. 캔 사료의 경우에는 어느 정도 수분이 있는 사료로 밥 먹을 때 물을 먹는 효과이기 때문에 효율적인 물의 양을 늘리는 방법입니다. 습식사료를 먹이는 경우 물을 단독으로 먹는 양 자체는 줄어들 수 있습니다.

 

 

다음에는 강아지들도 꿈을 꾸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다시 만나요~ 구독하기 버튼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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